범죄영화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귀신이 나오는 무서운 것은 싫어하지만 약간 긴장감 있게 진행되는 범죄 스릴러 영화는 좋아합니다. 귀신은 너무 놀래키더라구요.
이번영화는 국내에서는 "마지막 게임" 이라는 영화로 개봉이 된 영화입니다.
줄거리..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을 거절해야 했을까. 분쟁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을 집요하게 파헤쳐 온 기자. 그녀가 무기 거래에 휘말려 남미로 향한다. 엄청난 기삿감이라 믿으며."
더 라스트 씽 히 원티드(The last thing he wanted)는 조안디디온의 소설이 원작입니다. 앨래나 맥마혼이 주인공이고, 실제 있었던 사건인 '이란/콘트라 스캔들'이 소재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란/콘트라 스캔들
이란-콘트라 사건(페르시아어: ماجرای مکفارلین, 스페인어: caso Irán-contras, 영어: Iran–Contra affair)은 1987년 미국 CIA가 스스로 적성 국가라 부르던 이란에 대해 무기를 불법적으로 판매하고 그 이익으로 니카라과의 산디니스타 정부에 대한 반군인 콘트라 반군을 지원한 정치 스캔들이다.[1] 스캔들에 관련된 많은 문서가 레이건 정부에 의해 폐기되었거나 비밀에 붙여졌다. 많은 사건이 아직 비밀에 싸여 있다. 무기 판매는 1986년 11월에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당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국영 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부인하였다.[2] 1주일 후인 11월 13일 로널드 레이건은 방송에서 무기가 이란으로 수송되었음을 인정했지만 여전히 인질 교환의 대가라는 점은 부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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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출연진은 최고에 가깝습니다. 연기 잘하기로 유명한 사람들이 가득하니까요. 하지만 평가는 그닥 좋지가 않습니다. 원작을 너무 고려한 나머지 산만하고,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었기 때문이지요. 배경지식이 없으면 더더욱 이해하기 힘들고 말이죠. 그러다보니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평가는 아주 낮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경지식이 있는 분은 한번쯤 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 이 영화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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